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4월 26일 산업부, 석유공사, 학계, 소비자단체등이 참석한

‘동북아 오일허브 투자 활성화 방안 ’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들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평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세미나에 앞서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장은 이 사업이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진다고 하였으며 서울대 허은영 교수, Paul lske 교수 등 패널 들의 긍정적 발표 후에 조태임 회장을 필두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일 허브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반국민의 입장에서 쉬운 언어로 전하겠다며 2가지 토론주제를 발표했다.

먼저 외국과 같이 보세 구역 내 블렌딩이 허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짜석유’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두번째로 석유거래 유통과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들의 정보취득 경로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의 토론 주제 발표 이후에는 소비자원 김성천 연구위원, 이화여대 방세훈 교수, 산업 통상 자원부 김준겸 사무관등이 참여하여 질문을 주고 받으며 동북아 오일 허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뤄갔다.

소비자 단체, 학계, 정부, 전문가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 즉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도 활발히 교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