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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사단법인 해피맘 간담회…“지역 복지 사각지대 더욱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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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피맘
작성일자 : 2020-07-10 09:00:00

진영 행안부 장관-사단법인 해피맘 간담회…“지역 복지 사각지대 더욱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0-07-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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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앞줄 가운데)과 사단법인 해피맘(회장 조태임, 앞줄 우측 세번째)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해피맘 봉사활동과 정부·지자체의 연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해피맘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사단법인 해피맘 총본부·세계부인회는 전국 임원들과 함께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을 가졌다. 이 자리는 다양한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사회를 더 좋게, 더 광범위하게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비영리단체의 역할과 고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해피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17개 시도지부와 다문화지부, 조선족 지부 등 국내외에 모두 19개 지부 100여 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피맘은 특히, ‘엄마가 행복하면 가정이 안정되고 안정된 가정 속에서 사회가 안정되고 국가가 발전한다’는 ‘해피맘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적극 구현하고 있다. 해피맘 아카데미를 개설해 가정관리사(가사도우미·아이돌봄·간병사·산후관리사)와 하프타임설계멘토링, 폭력예방상담사, 아로마감정코칭, 스마트힐링푸드상담사(안전식품), 한국어문해교육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여성들이 전문자격을 갖추고 창업과 취업을 하게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피맘 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지자체와의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진 장관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해피맘 전국 지부장님 이하 회원분들께서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에서 사각지대까지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주시면 더욱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특히 “오늘 이 자리는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봉사를 실천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조태임 해피맘 총본부회장은 “해피맘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지자체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진 장관께 감사드리며, 전국 해피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피맘 아카데미 교육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미혼모·조손가정 지원사업 등이 행안부와 협력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행정복지센터의 해피맘센터에서는 ‘우리 마을 어르신은 우리가 보호한다’, ‘우리 마을 아이들은 우리가 보살핀다’,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보호한다’, ‘우리 마을은 폭력 없는 동네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해피맘보안관’을 임명했다.

해피맘보안관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포함해 아이돌봄·간병·산후조리 등 각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실제적 어려움을 적극 상담하고, 요구사항들을 정부기관과 연계해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